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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아파트 투자지식

사전점검 총정리 해 보겠습니다 # 사전점검요령 준비물

by everInvestor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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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권을 사고나서 가장 기대대되는 날이 바로 사전점검입니다.

모델하우스로만 보았던 것이 실제 저희의 집으로 지어진 것을 보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막연한 기대감만 가지고 대비없이 사전점검에 나서면,

입주하고나서 먼지 마시면서 수리를 받아야 하는 수가 있습니다.

사전점검 때, 최대한 하자를 많이 찾아내서 입주전 수리된 상태로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하는 가장 긴장해야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사전점검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어떤 것들에 주의해야 하는지 정총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준비물

먼저 준비물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들을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하였는데요.

아래 준비물 중에서도 충전기와 고무망치는 준비해가지 않으면 근처에서 구하기 힘드므로 꼭 챙겨가기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전점검을 하면서, 화장실벽 타일들뜸이 항상 발견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손으로 퉁퉁 몇개치다가, 힘들어서 대충보고 끝냈었는데요.

입주하고나서 수리를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먼지가 발생하는 작업이더라구요.

그래서 고무망치의 경우는 특히 강력 추천드리네요.

 

 

준비물 설명
물을 담을 수 있는 
세수대야 또는
입구가 넓은 물병
물이 잘 내려가는지 부어보기 위해서, 물을 담을 수 있는 것이 필요한데요.

세면대에서 물을 받아서 사용해야하므로 작은 세수대야가 편하겠구요
페트병은 입구가 좁아서 물을 담기 힘드므로 입구를 잘라서 넓혀놓은 상태로 가져가거나,
입구가 넓은 물병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폰 충전기 실제로 휴대폰을 충전도 하고, 전기가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필요합니다.
의외로 전기가 않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모든 구멍에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하자 내용을 기록할 펜 필요
하자기록 리스트와 포스트잍 및 스티커 이것은 보통 시공사에서 준비해 주는데요.
준비해 갈 필요는 없고, 당일날 받아올수 있는 것 이지요.
기억해 둘 것은, 스티커는 원래 주는 양보다 훨씬더 많이 받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메모지와 테이프 추가적으로 적을 내용을 메모지에 적고, 스카치테이프로 붙여놓으면,
시공하시는 분이 좀더 확실히 알수 있겠지요
고무망치 화장실 타일이 부실시공된 경우가 많다.
특히 타일벽의 경우 들떠있는 경우들이 많은데, 
일일히 손으로 두드리기는 힘드므로 고무망치로 두드리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손거울 바닥이나 높은 부분의 경우 보기가 어려우므로, 
다이소같은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작은 손거울등을 이용해 확인하도록 합니다.
돗자리  당일날 먼지가 많은 바닥에 않기 힘드므로, 돗자리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계단 또는
작은 의자
높은 곳을 점검하기 위해서 사용
다이소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사용
줄자 하자점검과 관련있지는 않지만 필요한 치수를 젤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튼이나 가구등을 미리 준비할 때, 사전점검시 재어놓은 길이를 참조하면 좋겠습니다.
마스크 먼지가 많으므로 마스크를 쓰고 하자점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티슈 또는 티슈 오염된 부분인지 아니면 깨짐이나 기스가 난 것인지 닦아서 확인하기 물티슈로 확인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사전점검시에 긴급
장갑 필수는 아니지만, 먼지등이 있으므로 장갑을 끼고 확인하는 것이 편합니다.
슬리퍼 수평확인을 위해서 물을 뿌려서 확인하는데요.
물을 뿌리면 나주에 들어가고 나가기가 어려우므로, 슬리퍼를 챙겨가면 편합니다.

 

이외에도 열화상장비등을 대여해서 단열체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당연히 하면은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않해보았네요.

 

 

추가적으로 휴대폰은 충전을 충분히 해 놓아서,

사점점검시 사진이나 동영상을 충분히 찍어놓아, 나중에 어떤 것들을 하자신청했는지 기록하고 추적하도록 합니다.

물론, 하자리스트로 제출한 것도 찍어서 기록해 두어야겠지요.

 

2. 점검 순서

점검순서가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은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하자가 많이 나왔던 곳이,

화장실과 주방 그리고 거실인데요.

어려운 것을 먼저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화장실, 주방, 거실 후에 나머지 방과 현관들을 체크하기를 권해드리구요.

반대이신 분들은 나중에 이것들을 점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장실과 같이 중요한 부분을 마치면, 잠시 쉬어주는게 집중력 측면에서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하자점검하다보면 집중력이 흐려지게되는데요.

나중에 검사하는 것 일수록, 대충대충 하게 되게 되기 때문입니다.

 

각 위치별로 가장 출입하는 문을 보고,

천장, 바닥, 벽등을 훌터주면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번 들어갈 때마다 순서없이 보는 것 보다는,

문 -> 천장 -> 바닥 -> 벽(시계 또는 반시계로 정하고 봄) -> 창호 순서로 정리해서 본다면,

훨씬 덜 피로하고 정교하게 볼수 있습니다.

 

혼자 가서 하는 것보다는 여러명이서 가서 더블체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3. 점검시 용어 정리

하자점검에 대해서 기록해서 제출할 때 용어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되실텐데요.

아래와 같은 용어들을 사용하면 상황을 전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용어 사용
코킹 실리콘 마감 하자 지칭할 때 코킹 문제라고 하는데요.
실리콘이 없을 때는 코킹미시공이라고 하면 되겠구요.
실리콘 마감하자는 코킹마감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균열 벽에 균열이 가있을 경우 사용
도장 페인트 도장에 문제가 있을 때 사용합니다.
미장 시멘트 마감에 문제가 있는 경우
창호 창문등의 샷시문제관련에서 사용
몰딩 거실이나 각방의 천장에 설치된 몰딩부분에 문제가 있는 경우
들뜸 타일이나 기타 구조물의 들뜸을 지칭
오염 해당 부분이 오염되었는데 지워지지 않을 경우
파손 파손된 가구 등
이격 마감불량으로 이격이 발생할 경우
스크래치 표면에 스크래치 발생시
미시공 시공이 아예 않되어 있는 경우
수평 또는 수직 문제 수납장 또는 창호프레임의 수평 또는 수직이 맞지 않는 경우
불량
또는 파손
문제가 있을 경우 불량이라고 표현
개폐 문열고 닫는데 문제가 있을 경우

 

 

특정한 위치를 지칭할 때도 용어를 정리해서 사용하면 좋은데요.

아래와 같은 용어중 골라서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 현관 또는 현관방화문
  • 침실1, 2, 3, 4
    • 어느방이 방1이고 방2인지 미리 하자체크리스트 받으면서 물어보아야 합니다.
  • 거실
  • 부부욕실, 공용욕실
  • 주방, 펜트리, 다용도실
  • 실외기실
  • 펜트리
  • 대피공간

특정위치중에서도 어느부분인지 언급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용어들도 사용할 수 있겠지요.

  • 천장
  • 바닥
  • 창호
  • 가구

위 용어들을 보시고 나서 하자리스트를 적으시면, 

조금이라도 더 정확히 전달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구획별로 점검하는 요령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 구획별 점검요령

먼저 화장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4-1. 화장실

화장실은 다음과 같은 부분들을 점검하는데요.

특히 부부욕실의 하자는 미리 꼼꼼히 점검해서 입주후에 공사하는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주후에 하자수리시는 먼지가 발생하는데 여간 피곤한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자점검시 부부욕실을 집중해서 점검을 시작합니다.

 

화장실은 문에 이상이 없다면, 가장 먼저 할 것은 변기와 세면기 물이 잘 내려가는지 여부이구요.

 

위치 점검할 것
화장실 선반 화장실 선반이 문이 잘 닫히는지, 찍힘이나 들뜸이 없는지 확인
문이 끝까지 잘 않닫히는 경우도 있음
타일과 연결된 부분에서 실리콘 마감(코킹) 및 타일 마감이 잘 않되어 있는 부분도 꼼곰히 확인
천장의 상단 뚜껑 열어보아서 마감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
벽면타일  들뜸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고무망치등으로 두드려보아서 비어있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확인
깨진 부분이나 금가있는 부분을 확인
실리콘이 들어가야 되는 부분에 않되어있는지 확인
타일사이 메지가 채워져 있지 않아 작은 구멍같은 것이 없는지 확인
바닥타일 깨진 부분 확인
실리콘이나 시멘트 마감 이상유무 확인
바닥타일 구베확인 준비한 세수대야로 골고루 물을 뿌려놓고 30분정도 후에 물이 잘 내려가는지 확인한다.
안방 및 부부욕실 모두 곰꼼히 확인
참고로, 베란다에 물이 빠지는 부분도 꼼꼼히 확인해 주어야 한다
부부욕실
샤워부스
샤워부스 문이 잘 열리고 닫히는지, 
닫힌상태에서 흔들림없이 잘 마감되었는지 확인

샤워부스 바닥도 물을 뿌려보고 잘 내려가는지 확인
배수구 마감 잘 되어있는지 확인
안에 구조물이 깨짐이나 시멘트 마감실수가 없는지 확인
배수구 뚜껑과 구조물이 잘 분리되고 다시 잘 합체되는지 확인
화장실 변기 및 도기 깨져있거나 시멘트 및 실리콘 마감 잘 되어있는지 확인
특히 양변기의 잘보이지 않는 뒷부분쪽도 마감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
세면대  막아놓은 상태에서 물을 받아보고 잘 내려가는지 확인
않내려가면 시멘트나 공사쓰레기등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하자를 신청해서 원활히 받도록 해야 함.
욕조 욕조 물 잘 빠지는지 확인
욕조에 흠집이나 기스 확인
환기구 스위치와 맞게 동작하는지 확인
소음 발생여부 확인(팬이 맞지 않아서 발생하는 소음인지 확인)
화장실 콘센트 화장실 콘센트 전부 충전기등으로 정상작동 여부 확인
수건걸이 및 샤워기등의 구조물들 흔들림없이 설치가 잘 되었는지 확인
휴지걸이 등의 부착상태 확인

 

 

4-2. 현관 점검 요령

현관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볼 필요가 있는데요.

보통 시공장비등이 많이 왔다갔다 하므로, 자잘한 하자들이 있는 편 입니다.

입주한 아파트 중 2군데에서 현관입구 하단의 스텐레스로 된 부분을 수리받았었습니다.

현관은 작은 기스나 하자가 많은 편입니다.

 

위치 점검할 것
현관문 잘 열리고 닫히는지 확인
닫혔을 때 상하부 닫힘상태확인
도어록 작동상태확인
현관문 외장 기스나 도장실수가 없는지 확인
현관입구 하단 구부러짐이나 큰 기스 확인
현관바닥타일 깨짐이나 실리콘 마감확인
깊숙한 바닥부부느이 경우 실리콘 마감이 제대로 않되어 있는 경우도 많이 있음
손거울등을 이용해 확인할 것
전신거울 부착 상태 및 실리콘 마감상태 확인
신발장 파손이나 찍힘 확인
하단이나 상단의 경우 간이 계단과 거울들을 이용해 확인
문과문사이 수평이 잘 맞는지 확인
신발장 서랍들 들뜸 확인

 

 

4-3. 방 점검요령

방 점검에는 아래표와 같은 사항들에 주의를 해 주면 되는데요.

하자체크리스트를 받을 때,  시공사에서 각방의 호칭을 명확하게 알아와야 합니다.

중간방, 끝방이런 호칭보다는 방2, 방3과 같이 명확한 호칭을 받아서 적어야 수리하시는 분들도 위치가 명확하겠지요.

개인적으로 방1인 부부방 점검시 스위치가 잘못 연결된 경우가 있었는데요.

화장대불을 켰는데, 부부욕실 팬이 돌아간다든지 하는일도 있었습니다.

 

위치 점검사항
전등 불이 정상적으로 들어오는지 확인해 줍니다.
등은 3개인데, 2개만 들어오거나 하는 것을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도배 천장, 벽의 도배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줍니다.
샷시와 접하는 곳의 도배가 부실하지는 않는지,
시공중 도배에 흠집을 낸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줍니다.
문이나 창문 또는 걸레받이등의 만나는 부분에서 하자가 많이 발생됨
바닥하자 걸래받이와 바닥의 마무리가 잘 된곳을 확인해 놓아야 합니다.

바닥은 찍힘 하자가 항상 존재하는 곳인데요.
보이는 만큼 다 표시를 해 놓도록 합니다.
걸어다니면서 바닥이 밀착이 않되서 떠있는 곳이 발견되면 하자를 표시해 둡니다.
문틀 문이 열리고 닫히는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줍니다.

문틀이 들떠있지는 않는지 확인

문틀은 찍힘등이 많습니다. 찍힘을 확인해 주세요
문닫힐때 충격방지용 고무도 잘 되어 있는지 확인
창문샷시 닫히거나 열리는데 문제가 없고, 닫히고 나서 흔들림이 없는지 확인

문여는 손잡이의 정상적 동작 확인

방충망이 않되어있으면 나중에 되는 것인지도 확인

창문 밖 외벽의 페인트 마감이 잘 되었는지 확인

창문의 유리와 프레임간의 코킹(실리콘 마감)상태 확인
베란다 문 샷시 걸쇠부분에 하자는 없는지 확인
베란다 샷시가 수직으로 잘 설치되어있는지 확인
안방발코니 및 대피공간 바닥과 벽사이 마감이 잘 않되어 있는 경우 확인
벽의 페인트 하자 확인
작은 하자라고 내버려두기보다는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모콘으로 건조기 잘 작동하는지 확인
대피공간 문이 열리고 닫히는 부분 확인
방충망 잘 닫히는지 확인
붙박이장 기스가 나거나 부러진 부분은 없는지 확인
열리고 닫히는데 문제가 없는지 확인
높은 부분은 준비해놓은 작은계단과 거울을 이용해확인

경첩부분 마감 확인
화장대 조명 정상작동여부 확인
선반 찍힘이나 깨짐 및 마감상태 확인
수납공간 문 열리고 닫히는 것 및 마감상태 확인

화장대 거울이 흔들림이 있거나 마감이 잘 되어있지 않는지 확인

경첩부분 마감 확인
드레스룸 옷 선반함이 수직으로 흔들림없이 잘 고정되었는지 확인
찍힘이나 깨짐 확인

경첩부분 마감 확인
커튼박스 커튼박스 위쪽 구석에 도배마감상태나 
몰딩과의 결합부분의 마감상태를 확인
스위치 및 콘센트 콘센트에 전기가 제대로 들어오는지,
스위치에 맞게 불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4-4. 거실

거실은 아래와 같은 것들을 봐주면 됩니다.

아트월의 경우 먼지가 많이 있어서, 대리석 기스등을 놓칠수 있는데요.

준비한 물티슈나 티슈로 닦아가면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위치 점검사항
아트월 대리석에 깨짐이나 긁힘이 없는지 확인, 특히 모서리부분을 잘 보도록 한다
들뜸도 잘 확인
아트월내 대리석끼리의 수평이 잘 맞았는지 확인
아트월과 천장 및 다른 벽과의 마감이 잘 되었는지 확인
벽지 천장과 벽의 벽지 하자유무 확인
들뜬 벽지 확인
바닥 걸래받이와 만나는 곳의 마감이나 찍힘을 확인
샷시 샷시가 잘 열리고 닫히는지 확인
열어볼 때 틀의 끝부분까지 다 열어보면서 확인

외부 페인트마감 확인

샷시가 닫히고 나서 흔들림없이 꽉 닫혔는지도 확인

유리와 프레임사이의 실리콘마감(코킹) 상태도 확인
전등 정상적으로 전등이 다 들어오는지 확인
몰딩 천장벽지와 몰딩이 만나는 곳의 마감을 확인

 

 

4-5. 주방

주방은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점검해야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코킹마감하자가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위치 점검사항
주방 가구 및 선반 기스나 찍힘 및 깨짐 확인
열고닫는부분 이상없는지 확인
물티슈등으로 기스인지 단순 오염으로 닦여서 없어지는지 확인
펜트리 수직으로 잘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
후드 후드에 공기 빨아들이는 데 문제는 없는지 확인
조명 잘 들어오는지 확인
하부 보일러 장치 마감 이상여부 확인
부엌 벽 타일 벽타일 들뜸 및 실리콘 마감 확인
싱크대 실리콘 마감 및 기스 확인
부엌 옆 다용도실 선반 기스 및 찍힘
창문 열고 닫는데 이상없는지 확인

벽 페인트 이상유무 확인, 의외로 페인트가 마감 않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바닥이나 문틀과 만나는 부분의 코킹마감(실리콘 마감) 상태 확인

벽에 금이나 가있는 것들 확인

배수구에 물 잘 빠져나가는지 세수대야로 물 전체적으로 뿌려서 확인
실외기실 열고 닫는데 이상없는지 호가인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장 수납장 수평 및 마감상태 확인

 

 

5. 팁

5-1. 한번에 끝내기 보다는 여러번에 걸쳐서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

한번에 집중력있게 모든 곳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화장실만 해도, 부부욕실은 꼼곰히 보았는데 공용욕실은 대충 볼수도 있구요.

자신의 소중한 재산이므로, 시간을 나누어 꼼곰히 여러번 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2. 미운아이 떡 하나 더 주는 것이 현실

말하지 않아도 빨리빨리 잘 처리해주면 너무 좋겠지요.

그런데, 저는 아직 그런 시공사는 본적이 없네요.

1군건설사들부터 중간급 또는 LH공공아파트에도 입주해보았지만 말이지요.

하자리스트 냈다고 마음편하게 놓기보다는,

입주전에 큰 하자들이 잘 처리되었는지 전화로도 확인하고,

입주기간이 되었다면 직접가보면서 처리여부를 확인해 놓으면,

입주후 먼지마시면서 AS받는 스트레를 줄일 수 있습니다.

 

 

5-3. 하자접수가 끝이 아니다

하자접수가 끝이 아닙니다.

접수내용은 모두 기록해 놓았다가,

입주후에도 해당부분들이 해소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AS를 받아야 합니다.

 

5-4. 도배는 입주전 꼼꼼하게

도배의 경우 입주후 이사시나 가구이동시 생길수 있으므로,

미리 찾아놓지 않으면 입주전에 생긴것인지 알기도 어렵고, 분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점검시 꼼꼼히 보도록 합니다.

 

6. 정리

입주점검시 많이 찾아서 입주전에 최대한 많이 확인하고 고쳐놓아야,

입주하고나서 먼지마시면서 수리하는 경우가 적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알아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전점검과 관련해 더욱 좋은 방법등이 있다면 이 글에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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