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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지표, 보고서

장래인구추계 자료 정리 # 노령화 인구감소

by everInvestor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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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통계청에서 나온 장래인구추계자료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시도별 장래인구추계

나라의 국력의 가장 기본은 인구수이구요.

부동산의 가장 기본은 해당지역의 인구증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미래에 인구수가 늘어나는 지역에 투자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부동산 투자방법이겠지요.

 

지금보다 30년뒤에 인구수가 압도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는 어디가 있을까요?

통계청에 자료에 따르면 바로 세종시 입니다.

원래인구보다 180%가 조금 못되는 28만명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늘어난 이후의 절대적 인구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아니구요.

제주도 정도의 인구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히려 170만명이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천만인의 수도로서의 명성은 잃게 되겠네요.

경기도가 90만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옵니다.

 

 

 

20년과 50년의 차이를 비교하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인구수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도시는 어디가 있을까요?

부산과 대구입니다.

부산은 무려 85만명이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옵니다.

대구는 60만명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오구요.

부산의 감소세가 눈에 띄어 보입니다.

 

인구의 성장률로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세종의 현재 인구성장률이 엄청나네요.

미래에도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모든지역의 인구가 감소하는 것에 비해서,

세종만큼은 인구성장률이 플러스를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2. 생산가능인구 비교

생산가능인구 추계도 보면 단연 세종시가 생산가능인구비율의 감소폭이 가장 낮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만, 세종시조차도 2050년도에 생산연령이구비율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시도별 생산연령인구는 아래와 같이 변하게 되구요.

회색일수록 생산연령인구의 비율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2050년도부터는 정말로 심각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도별 생산연령인구의 증감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3. 중위연령

중위연령에서도 세종시는 두각을 나타내는데요.

현재도 가장 낮은 30대후반으로 나오구요. 30년뒤에도 50대로서 가장 젊은 도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2050년도에 전남, 경북, 강원, 전북등에서는 중위연령이 무려 60세가 넘게 되겠습니다.

20년도에는 중위연령이 다 40대였는데 말이지요.

 

 

 

4. 인구피라미드

우리나라의 인구피라미드는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2050년도에는 아래와 같이, 중위연령대가 현저하게 높아져서 역삼각형으로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계청에서 나온 인구추계를 살펴보았는데요.

인구감소로 인해서, 우리나라 모든도시의 고령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0년이 지나기전에 많은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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